필드테스터
Field Tester
JFS #002 2022년 2월 팀조무사 정기출조 후기
부제 : "오늘 배는 뜨는겨?" ㅋㅋ
------------------------------------------------------------------------------------
▶일 시 : 2022년 2월 20일 12시00분 ~ 14시까지
▶포인트 : 여수, 안도권
▶물 때 : 12물( 여수기준, 간조 05시 11분 만조 11시 32분)
▶장 비 : 가마가츠 마스터모델 2 치누 M + 다이와 09토너먼트 2500lbd
▶채 비 : 원줄, 히트론 나노플로트 1.85호, 목줄 히트론 스페셜 후로로카본 1호
▶구멍찌 : 조무사 바이프 구멍찌 B, 쯔리켄1호 막대찌
▶소 품 : 8호 더블도래+목줄에 B좁쌀봉돌+오니가케 바늘 3호~5호
▶조 법 : 고부력 반유동-> B전유동 전환
▶포인트 : 여수 안도 칼바위 홈통(그냥 무명포인트임)
발앞 평균수심 6~8m권, 30M는 10M 정도 나옴, 아침 초들물에 조류가 미미하게 우측으로 감, 먼저 1호 막대찌를 사용 찌밑수심을 6m로 시작
수심을 조금씩 더 주어 밑걸림이 생길 때까지 수심을 내려준다. 이후 지형이 어느정도 파악이 되고 조류의 흐름이 약해지면 B전유동으로 전환
전방 50m지형까지 탐색
추운날을 잡아서 정출을 나온 것이 맘에 걸리고, 승선명부는 한장으로 오늘 일요일인데도 출조인원이 많이 않음을 알려준다.
바다일기야 하느님과 용왕님 맘대로니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예보와는 조금 더 좋은 바다상황을 기대하는 것은 욕심일까?? ㅎㅎ
그래도 2월 정출날을 잡았으니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나가봐야지 ㅋㅋ
꾼의 설레임이 정점에 다다르는 시간 출항임박 시간~ㅎ 해드라이트 불빛은 언제나 낚시의 희망을 꿈꾸게 하고 매퀘한 매연은 허리멍텅한 머리를 잠에서 깨게 해준다.
좋지 않은 일기에도 낚시군다은 한배 인원은 거뜬하게 채워서 나간다.. 그만큼 여수권에서는 알아준다는 얘기가 아니겠는가??
대빵이 있는 조타실을 찾았다. 밖에는 넘 춥고해서 ㅋㅋ
근데 대빵이 계속 담배를 태운다 속이 타는 모양이다. 옆에 있는 내는 말도 못하고 같이 속이 탄다 ㅎㅎ
우리 낚시하러 온거 맞지?? ㅋㅋ 포인트에 내리자 마자 밥상부터 차려진다. 안시켜도 넘 잘들한다. 참고로 배고픈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세해 보니 전부 고기들이다. 그래도 야식타임은 생각보다 일찍 끝이 났다. 남는 시간은 이제부터 생존의 시간 ㅎㅎㅎ
겨울밤하늘이 멋지다. 구름이 달을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보니 바람이 제법 부는가 보다. 같이 내린 일행들중에 사무국장과 호남지부장은 추위를 극복하고 낚시를 시작
나머지 선수들은 안얼어 죽기 위해서 나름대로 고전중이였다.. 이미지는 첨부하지 못함을 이해바람 ㅋㅋ
날이 밝아 포인트가 어딘지를 확인해 본다. 5명이 내릴 수 있는 자릴 원했는데 이름도 없는가?? 선장님이 포인트 이름을 말한 기억이 없다 ㅋ
오늘 내가 이름을 지어준다면 '안도 칼바위 홈통'이라고 ㅋㅋ
대략적인 포인트 수심과 조류의 흐름이다. 낚시는 진짜 5명까지 가능한 포인트이고 물때가 조금시가 가까워져서 그런지 조류는 영 ㅋ
윗쪽에 도보로 진입이 가능한 길이 보인다. 밤에 나무하러 갈 때 사람이 많이 다녀간 흔적이 있어 ??였는데 사진을 보니 의문이 풀린다.
내가 대부분의 시간을 낚시를 한 자리이다. 고전하다 막판에 왼쪽끝으로 넘어가 사무국장과 한판승부를 ㅋㅋ
홈통 입구가 수심이 가장 깊고 안쪽으로 들어올 수록 얕아지는 지형으로 보인다. 조류가 살아나는 사리때는 감성돔을 기대해도 괜찮을듯한 포인트
초반에는 1호 막대찌로 지형을 탐색해보고 이후에는 B전유동으로 채비를 전환해서 집중, 결과는 복어포인트로 ㅋㅋㅋ
좌측에 일행들의 모습~ㅎ 낚시할 때는 초집중의 경지가 어떤것인지를 몸으로 보여준다 ㅋㅋ
거의 주의보 수준의 예보를 뒤로하고 낚시를 하는데 큰 지장이 없는 날씨를 선물해주니 다 딱 고기까지만 허락받고 대상어는 소식도 없다. 그래도 감사해야지??
약속의 시간 철수닷 약간 섭섭하것도 있지만 안전지대로 나간다는 것에 안도감도 생긴다. 다들 무사하겠지?? ㅎㅎ
철수길에 바람이 더 터진다 날을 잘 잡았건지 하는 실성한 생각이 든다 ㅋㅋ
사람들 많은게 부담스러운 시절 그래도 물가에서 용기종기 모여 앉을 수 있어 너무나 고마운 맘이다.
비록 이번에도 큰 조황이 없어 아쉬움이 남는 정출이였지만 처음 만나는 회원들과의 반가운 인사와 눈빛들~ 녹욕즙을 가져오는 맘들이 너무나 좋았던 정출이였다.
오랜만에 속으로만 외쳐본다 "조무사 화이팅~"
"먹울 수 있어 좋구나?" 무사히 살아돌아와 맛난 장어탕을 마주하니 만감이 교차한다 ㅎㅎ
3월 정출은 좀 따뜻한 날을 잡아서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함께 해준 팀원들에게 고마운 맘이고 다음에 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ㅎㅎ
열기 닫기
열기 닫기
다음엔 더좋은 날씨에 뵙기를 희망해봅니다 ㅎ
3월 정출에는 친선낚시대회를 준비해보고 있는중임 ㅎ
수고하셨습니다.
아이디를 이름으로 해주면 더 고맙겠어요 ㅋ